생존신고 + 근황 수라장의 일상

현재 주인장의 심리.
...골치아픈 일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중.
일자블록 같은거 안 떨어지려나...(어이)



1. 몸상태가 아주 갓뎀X킹 고우투더헬입니다.

(주: 이미지 화상)


...요즘은 감기에 잘 안 걸려서 조금 방심했더니, 짤없이 여름감기가 직격.

더군다나 이번건 하루이틀로는 낫지도 않는 지독한 녀석입니다... 보통 약먹고 따습게 해서 이틀정도 자고나면 낫건만.
대충 어떻게 컨디션은 회복세에 들어가긴 했는데, 아직도 기침이 많이 나서 체력소모가 극심하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기침에 의한 호흡곤란, 흉부 통증, 구강 및 기도 통증, 수면부족, 거기에 복근이 땡기기까지 할 지경이었던지라 말이죠. ...기침하느라 근육이 땡기다니 이거 무슨 농담이냐...=ㅅ=

덕분에 게임이고 뭐고 집에와서는 자빠져 자기 바쁜, 정말 재미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후드까지 뒤집어쓰고 다크포스 놀이 하고 말이죠. ...은근 재미있더라는.



2. 플삼이 회수했습니다.

렌즈크리로 수리 맡겼던 플삼이가 다행히도 무사귀환 했습니다.
생각보다도 빨랐던지라(토토리 오기전에 못 받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소니에 대한 호감도가 20 정도 상승. 물론 수리 보내는 시점에서 5000정도 하락했습니다. 전 관대하니까 말이죠.

문제는 성능 테스트만 해 보고 제대로 돌려보지도 못했다는 거지만...



3. 금년에는 애니메EXPO 못갈 듯.

LA에서 하는 이벤트인데, 란카와 쉐릴 성우가 라이브 한다그래서 미친척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감기크리에 그 여파로 지난주 하루 결근하는 바람에 포기. 사실 지금 몸 상태 생각하면 그런 격렬한 장소에는 가기 힘들어요...ㅠㅠ  이번 주말도 토요일은 노가다하고 일요일은 집에 쳐박혀서 죽은듯이 자야 할 지경.

친구놈은 하루만이라도 간다고 내일자 표 끊어놨다던데 문제는 라이브는 내일모레... 휴일을 바꿔보라니까 택도 없다더군요. 아마 지금쯤 피눈물을 쏟고 있을 듯.

듀얼형님은 오신다는 것 같던데, 제 몫까지 쉐릴양을 성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란카요? ......뭐, 겸사겸사(얌마)



4. 일이 바쁩니다.

......아니, 뭐 근무시간에 사무실 컴으로 그림 받아다가 포스팅 하는 주제에 무슨 헛소리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인간이란게 원래 바쁘면 바쁠수록 본능적으로 농땡이를 부리게 되는 여유있는 휴식을 가지게 되는 동물이지 않습니까. 대표적인 예시로 시험기간이 되면 딴짓이 끌리는 법입죠.

일단 초기작업은 일단락 났다고 생각했더니 이번에는 관리쪽 일까지 넘어와서 은근히 귀찮습니다. 난 어째서 어딜가든 종국에는 잡일담당이 되는 거지... 나도 쫌 비바 전문직, 내 할일만 다하고 쳐놀자! ...라고 하고싶다능.
하다못해 마케팅은 좀 시키지 마! 구석하고 음침한 곳을 좋아하는 방구석 폐인한테 그런 포지티브한 일이 가능할꺼 같냐!

......라는 식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일 안하려고 버티는 중.

하지만 결국 내가 하게 되겠지. 난 안될거야...(운다)



5. 몬스터 헌터 P2G 쭉쭉 진행중.

가드강화 + 가드성능 + 강주G의 랜서의 철벽방어는 무적!  ....하지만 그라선생 배딱지는 미친듯이 튕길 뿐이고, 랜서는 튕기면 X될 뿐이고...ㅠㅠ

누워서 뒹굴거리다 보니 휴대용게임 진행만 팍팍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안 쓰던 무기만 골라서 진행 중. ...수렵적만 빼고. 난 얘를 도저히 쓸줄 모르겠심.




.......라는 느낌으로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봉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 편이 더 애절해 보이려나.(야)

나도 이렇게 시원하게 입고 살고싶다.


덧글

  • tarepapa 2010/07/01 13:19 # 답글

    덕질도 몸관리는 하면서 해야...
  • 스펙터 2010/07/03 13:16 #

    몸 아프면 왕후장상도 소용 없습니다. 진짜로.
  • 듀얼콜렉터 2010/07/01 16:29 # 답글

    헐, 포스팅이 뜸하다 싶더니 아팠군, 역시 여기 감기는 무서워 @_@

    오늘 가서 애니메 엑스포 표 받아왔음. 사실 표는 오늘 구입해서 오늘 받아올 정도로 갈지말지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란카/쉐릴 합동콘서트라는 빅 이벤트를 놓치는게 아까운것도 있지만 내가 노리던 사인회가 콘서트 시간이랑 겹치는 바람에 더 고민을 했다는... 하지만 결국 콘서트 표도 구했고 이제 가서 광란의 도가니에 빠지는것만 남았지, 어흠.

    오랜만에 얼굴이나 볼까 했는데 뭐 네 말대로 네 몪까지 성원해주마 >_<
  • 스펙터 2010/07/03 13:17 #

    이번 감기는 진짜 지독하더군요...ㅠㅠ 저도 오랜만에 뵙고 싶었는데, 유감임다.

    이미 광란의 도가니탕에서 돌아오셨을 텐데 빨랑 후기 포스팅을 하시라능!(야)
  • 슈나 2010/07/01 16:56 # 답글

    몸관리 잘하세요 ㅠ_ㅠ
  • 스펙터 2010/07/03 13:17 #

    감사합니다. ㅠㅠ
  • Hdge 2010/07/01 17:56 # 답글

    플삼이를 하시다보면 어느새 감기는 사라지고.....(전 실제로 겜하면 나음)
  • 스펙터 2010/07/03 13:18 #

    몬헌 하다가 기침이 심하게 나서 흑그라한테 캐발렸....OTL
  • 鬼畜の100 2010/07/01 23:21 # 답글

    저런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 스펙터 2010/07/03 13:18 #

    예입, 감사합니다.
  • 지조자 2010/07/03 13:08 # 답글

    오오... Man'n과 나카지마 메구미씨가 미국에 오다니...ㅠ,ㅠ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거리의 압박때문에 불가능하네요...orz
  • 스펙터 2010/07/03 13:19 #

    이놈의 땅덩이는 옆동네 가는데도 수시간이 소요되니까 말이죠...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