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지름 지름의 미학

알고있나?
아이와 어른의 차이라는 건 결국...
산타의 주체가 타인인가, 자신인가 하는 정도라는 거지.


                                                                                                              -세계의 지름이야기 中-



타이밍도 좋게 배송이 날아왔습니다.
연휴 전에 반드시 고객에게 물품을 배송하겠다는 일념으로 작업에 착수했을(...아마도) 운송업체 직원분들에게 일단 감사를.
덕분에 저주받을 크리스마스에 혼자 방구석에 쳐박혀서 놀 수 있게 되었어요. 땡큐~~

..............눈에서 땀이나는 것 같지만, 기분탓입니다.


어쨌든 스스로에게의 선물 개봉,


펌프킨 시저스 12권
슈퍼로봇대전OG -Record of ATX- 3권

펌프킨 시저스
0구획 사건 종료. 몇 개의 단편 에피소드를 지나, 네뷰로 합동회의 편에 돌입합니다. 이 작품의 훌륭한점은 시궁창 같은 현실을 여과없이 비추면서도 희망을 보여주는 이율배반적인 매력과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들이 독자적으로 완결되면서도 하나의 메인스트림을 향해 꾸준히 진행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개는 다르지만, 분위기가 비슷한 작품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정도랄까.
......펌프킨은 애니화에서 조트망해버리는 바람에 시류를 타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강철'에 맞먹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인공 비중이라든가는 조금 더 늘려주면 좋겠다고 생각 중... 이번권엔 진짜 얘 한거 없다...ㄱ-  전권에서도 개털이었는데, 그보다 심해지면 어쩌라는 거야.

슈로대OG -Record of ATX-
이번 책배송을 12월 중순이후로 밀어버린 장본인 중 하나. 야츠후사씨 + 슈로대OG는 이미 진리입니다. 게임원작의 코믹스화로 이런 무지막지한 작화, 스토리 퀄리티는 거의 공전절후의 수준.
스토리 전개는 잉그램 배신과 샤인왕녀의 납치까지. 카리스마 악인을 미친듯이 잘 그리는 작가분 답게 비안박사와의 전투, 썩소 잉그램이나 막판 열받은 쿄스케의 표정은 원작에서조차 느끼지 못한 경지에 도달했다고 봐도 될 듯.
다음권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진심)




미소녀 인파라 2권
악마와 나

미소녀 인파라
...유니크한 설정의 미소녀(...) 4컷 만화 후속권. 솔직히 너무 유니크...랄까 개성이 강해서 이거 정말로 팔리긴 하는 걸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뭐, 주인장은 아주 좋아합니다만.

악마와 나
예전에 한번 포스팅한 작품. 그동안 못 구하다가 겨우 구입했는데, 이거 정말 한번 발금 먹은게 이해가 되는 수준이군요. 매화 자폭 포X노 연출에 거의 대부분이 촉수물... 정작 주인공은 아직 제대로 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당할대로 당한 히로인을 보고 있자면 이거 NTR물로 구분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는...
하지만 거기에 끌린다, 매료된다!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 1권
햣코 5권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
태어나서 한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한 여자아이와 타인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은 충동을 보유한 소년의 만남. 거기에 더해 살해유품-킬링굿즈-라던가 여왕, 저주와 같은 이야기가 얽히면서 소년은 유일하게 소녀의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는 킬링굿즈,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를 손에 쥐고 자신의 존재이유와 같은 여왕(소녀)을 지키기로 맹세한다.
.....라는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보이-밋-걸 스토리에 이능배틀물을 추가한 흔해빠졌다고 하면 흔해빠진 이야기입니다. 다만, 묘하게 마음에 드는 작화와 살인귀들의 살육전이라는 설정은 꽤 마음에 들더군요. 살인충동에 색기를 입혀놓은 점도 읽기가 좋고 말이죠. 이 작가분은 다른작품인 '카라카사노 사이엔'에서도 살인욕구로 무장한 소녀를 하나 등장시키더니, 아주 이쪽으로 밀기로 작정한 듯.
솔직히 남한테 권하기는 좀 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햣코 5권
초반 에피소드는 왠 학원배틀물인가 했음. 솔직히 별 재미도 없었어요. 전체의 80% 가량을 차지한 이 에피소드보다, 이후의 단편 에피소드가 훨씬 재미있었을 정도. 전자의 경우에서 건질만한 건 시시마루가 몸개그한 거 정도랄까...
반면 후반의 에피소드는 읽다가 창자 꼬이는 줄 알았음...ㄱ-  역시 햣코는 이래야 제맛이죠. 멀쩡한 캐릭터 하나 병신만드는 것이야말로 햣코 퀄리티!(틀려)





2번가 뒷골목 탐정기담 3권
푸치마스 1권

2번가 뒷골목 탐정기담
KR계열 4컷중에 마음에 들면서도 계속 나와주는, 몇 안되는 고마운 작품. '교함ASTRO' 같은 것도 후속권이 나와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번권은 아방이 수녀가 하나 추가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난장판. 뭐, 재미있으니까 됐어.

푸치마스
예전에 웹코믹으로 연재되었던 푸치마스의 단행본화. 연재분과는 스토리도 상당히 틀립니다,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1권은 각 푸치돌 들이 어떻게 765프로덕션에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 연재분에 비해 푸치돌의 수도 늘어나서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더군요. 작화도 훌륭하고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 이녀석 때문에 좀 서둘러서 주문한 보람이 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초판은 금새 매진되더군요. 덕분에 쿠레나이 4권은 주문 못했지만...





메다카 박스 1, 2권

니시오 이신의 스토리로 상당히 화제가 되었던 메다카 박스. 솔직히 말해... 니시오 이신이라는 작가 자체가 취향을 타는 스토리를 잘 쓰는지라(그런 면에서 바케모노가타리는 일탈이랄까...) 스토리로 남에게 권하기는 좀 뭐합니다. 중2병이라던가 병신같지만 멋있는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작화는 아주 좋음, 이 작가분은 뭐 동인활동 할때부터 꽤 좋아했으니.
2권 후미를 보면 이후로는 배틀물적 전개가 될 것 같더군요. 뭐, 점프계통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니까 예상은 했지만.
니시오 이신은 배틀물 스토리로 해도 꽤 괜찮을 것 같으니 앞으로도 계속 구입할 듯. 뭣보다 이거 점프계열이라 가격이 아주 저렴하거든요.

참고자료: 푸치마스 850엔, Record of ATX 550엔, 메다카 박스 400엔.





생도회의 월말
생도회의 육화
생도회의 칠광

애니화도 되었겠다, 인기세를 타고 있는 세키요우학원 생도회 시리즈.
개인적으로 애니는 원작의 마이너카피 수준이라는 느낌이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원작은 열심히 사모읍니다. 다만... 소화율은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로로나와 배우는 최신과학
모에모에 크툴투 신화사전

로로나와 배우는 최신과학
......별로 아틀리에 시리즈의 팬인것도 아닌데 어쩌다보니 구입한 서적. 적당히 읽어보니 예상대로 상세한 설명보다는 과학기술의 소개정도라는 느낌으로 읽으면 될 듯 싶습니다. 의외로 재미있는 사항도 있더군요.

모에모에 크툴투 신화사전
모에모에 시리즈는 이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는데, 시리즈가 꽤 많아서 그냥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기세로 하나 구입. ...하필이면 구입한게 이거라니 취미 나쁘다고 말해도 반론할 수가 없겠다는. 크툴투 신화의 그 그로테스크의 끝을 볼 기세로 점철된 애들을 모에화 시켜놓은 노력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은 말이죠.
뭐, 이 기세로 요괴사전이라던가 드래곤 사전같은 것도 구입해볼까 생각중.

아, 그리고 위에 것도 그렇지만 쓸데없이 종이질이 좋습니다. 종이가 반질반질 광택을 뿜을 정도로. 덕분에 가격이 좀 무섭.






[PS3] Assassin's Creed 2
[PSP] 퀸즈 블레이드 -Spiral Chaos-

어새신즈 크리드2
요즘, 예전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양키겜이 끌리고 있습니다. PS3 구입타이틀은 50%가 양키겜. 그래픽도 좋고, 게임성도 훌륭하고, 뭣보다 출시후 조금만 개기면 45~49달러대로 가격이 떨어진다는 점이 커다란 메릿트. 출시 초기에도 55~59달러면 구입이 가능하므로 일본에서 공수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죠. 그래서 액션게임 같은 경우는 되도록 북미판을 선호하는 중. 물론 쓸데없이 영어더빙 시켜놓거나 하는 물건은 바로 아웃이지만.
어새신즈 크리드는 전편을 플레이하지 않아서 조금 고민했었는데, 귀찮은데다 시간도 없으니 그냥 넘어가고 2를 하기로 결정. 스토리와 게임성 둘 다 훌륭하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중입니다.

퀸즈 블레이드 -Spiral Chaos-
갑옷파괴를 위한, 갑옷파괴에 의한, 갑옷파괴의 게임.
플레이어는 적 여캐들의 체력보다도 갑옷내구도에 더 신경을 써야 하며, 공격이나 반격시에 어떤 조합으로 어떻게 공격하여 한정된 체력(적의 체력) 내에 효과적으로 갑옷을 부술지에 대해 전신전령을 다해 고뇌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세이브로드 노가다도 마다하지 않아야 하는 멋진 남자의 게임입니다.

......누굽니까 거기 변태겜이라고 부른 사람.

참고로 적 캐릭터를 회복시킬 수 있는 기술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전 부위파괴에 의한 PERFECT KNOCK OUT을 위해!
당연히 각 부위파괴, 그리고 전 파괴시에는 전용 컷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전 파괴시의 전용컷인은 2가지.

......훌륭하다, 훌륭해. 제작진 놈들.

뭐... 추가로 파괴시에만 얻을 수 있는 장비품도 있어서 일석이조. 당연히 장비품 쪽이 덤입니다.(야)

게임성은 슈로대 + 남코VS캡콤 정도랄까. 기본적으로는 슈로대의 느낌에, 전투시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점이 플러스 요인. 통상 공격이라면 일단 조합만 정해주면 알아서 공격하지만, 일단 부위파괴가 들어가면 보너스 콤보를 넣을 수 있거든요. 이 보너스 콤보가 아주 중요한데, 이때의 공격은 오직 갑옷내구에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타이밍을 맞추면 순차적으로 부위파괴와 보너스 공격을 발동시켜, 단 한번의 콤보로 전 부위파괴도 가능합니다.

전투 이외에도 프리토크와 훈련을 통한 우호도 조절이라던가, 개조시스템, 몬스터를 동료로 하는 등 의외로 자잘한 재미가 있어서 단순한 B급 캐릭터 게임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아쉬울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야시쿠리한 부위파괴에 뭍혀 별로 티가 안나서 그렇지.

하여간 구입한 것이 후회되지 않는 작품.





.......이 정도.

꽤나 오랜만의 지름이지만, 요즘 영 자금사정이 안좋아서 그나마 참고 참은게 이거.
...덕분에 조만간 또 책 주문 들어가야 할거 같지만 말이죠.

마음은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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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修羅場 모드에 신장. : 2009년 내 이글루 결산 2010-01-01 13:32:59 #

    ... 修羅場 모드에 신장.자주 발행한 밸리 & 대표 글 게임 (21회) / 반전특급 무라마사지름 (7회) / 성탄절의 지름만화 (3회) / ....이거 정말 소개해도 되는 건가...[惡魔と俺 特盛]가장 많이 읽힌 글은 근래의 지름 입니다. 가장 대화가 ... more

덧글

  • 네리아리 2009/12/25 15:48 # 답글

    지갑은 초토화 되었지만 정말 가지고 싶은 것들이 많은 지름이군요
    ㄴ네리아리의 지갑은 뭐 원래 없었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
  • 스펙터 2009/12/29 03:28 #

    양손은 무겁게, 지갑은 가볍게...가 주인장의 모토라서 말이죠.(위험한 사상)
  • SHUK 2009/12/25 16:00 # 답글

    뵤...ㅂㅌ겜 어흠어흠...
    첫대사는 간지나는군요 =_= b
  • 스펙터 2009/12/29 03:30 #

    .......아니 사실, 남캐나 몬스터들은 아무 생각없이 때려잡고(애초에 부위가 존재 안함), 여캐만 어딜 어떻게 어떤 순서로 때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 좀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능....
  • 鬼畜の100 2009/12/25 16:19 # 답글

    알흠다운 지름이십니다... 책 꽃아둘 자리가 남아나기나 하나효(....)

    그나저나 해외배송으로 저렇게 질러대시면 세관통과할때가 무서울듯..
  • 듀얼콜렉터 2009/12/25 20:41 #

    미국세관은 너그럽지롱, 헐.
  • 鬼畜の100 2009/12/25 21:25 #

    헐...일본세관은 어떨려나.. 북미판으로 지르고싶은 게임이 좀 있긴한데..ㄱ-;
  • 스펙터 2009/12/29 03:35 #

    미국 세관은 관대하십죠. 성인지고 에로게고 상관없이 패스인 겁니다.(-_-)b
    책꽂이는 이미 두세겹으로 쌓아두는 상태...

    북미판 게임 구입하실 때 협조 필요하면 말씀하십쇼. 아, 근데... 미국 아마존이 워낙 좋아놔서.
  • 반쪽달 2009/12/25 16:53 # 답글

    역시나 아주 화끈한 지름을 하셨군요.

    햣코 일본에는 벌써 5권까지..
    국내에도 하루빨리 모두 정식발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스펙터 2009/12/29 03:36 #

    정발로 보시는 분들은 조금 더 기다리셔야 겠군요. 얘도 좀 메이저한 물건이 아니라.
  • 정의수호기사 2009/12/25 17:45 # 답글

    성탄절이군요!
  • 스펙터 2009/12/29 03:37 #

    자작자축의 성탄절입니다!
    .......말하고 보니 좀 슬프다.
  • 듀얼콜렉터 2009/12/25 20:41 # 답글

    많이도 질렀군, 난 덜덜 떨고 지내는데, 쿨럭...
  • 휴마노 2009/12/25 23:20 # 답글

    햣코는가면갈수록 원래 가지고 있던 매력을 잃어가는 기분입니다.
    그림체도 개인적으로는 가면 갈수록 좀 미묘하다는 느낌이라..
    6권에서 실망하면 다운할작정입니다.
  • 스펙터 2009/12/29 03:39 #

    이번 5권은 특히 그렇더군요. 전 뒷편 에피소드 보기 전에는 진짜 재미없게 읽었습니다.
    무대를 넓히고, 캐릭터를 늘리는 것은 좋은데 너무 맥락없이 진행되는데다 캐릭터가 늘어나는 만큼 한명한명에 대한 이야기가 적어지는 것도 별로라는 느낌이랄까.
  • skel 2009/12/25 23:37 # 답글

    저는 올해 매우 안습한지라 저를 위해 매우 소박하게 질렀다는...'_'
  • 스펙터 2009/12/29 03:39 #

    ......우리 함께 로또를 사 보아요.(어이)
  • 작은늑대 2009/12/26 01:23 # 답글

    좋은 지름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 스펙터 2009/12/29 03:40 #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지름을 위해 로또를 사겠....(맞는다)
  • 내모선장 2010/01/02 21:14 # 삭제 답글

    이번 글은 인사가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

    뭐 다른 책들이야 전~혀 모르는 거니 그렇다 치고, 펌프킨 같은 경우는 출현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저번 이야기인 0번 지구야 자기가 계속 살고 있는 지역도 아니고, 그쪽의 세력들 중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도 아니니 출연이 클 수가 없지요. 그.나.마. 인맥이 있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기나 했지, 이번 작의 이야기 같은 경우는 인맥도 없을 텐데, 전재부흥을 다루는 3과에서 끼어들 여지가? 거기다 3과는 그 특성상 국내 문제를 다루지, 해외 문제를 다룰 일이 그닥 없죠. 2과라면 모를까.

    아마 요 근래의 글들은 "육정 3과가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밑그림 그리기"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겁니다. 그동안은 국내 문제에 한정한 묘사로 인해서 주인공의 이야기를 써 나갔다면, 지금은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간의 문제를 묘사함으로써 이것이 국내에 파급될 효과로 인해 육정 3과에 주어질 새로운 임무에 대한 운을 띄워 보는 정도가 아닐런지... 내용 봐서는 2과가 활약을 하고 그에 따른 부수적인 내부문제에 1, 3과가 대응하는 식이 아닐까 싶네요.



    악마와 나... 결국은 사셨던 겝니까... 저번에 링크해주신 아키바 블로그의 내용만으로도 그 수위를 능히 짐작케 하고도 남았던... 거기다 모에화 쿠툴투... 그저 "용자십니다"



    뱀다리: 퀸블... 언제부터 모두의 PSP가 19금으로 등급이 올라간건지... 뵨태겜 맞는데요 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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