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1일
인간, 개보다 못해지는거 순간이다...

(이쪽은 오히려 인간을 버린거랄까, 인간을 초월한거랄까...)

세상에는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 라는 말이 있죠.
......덕분에 집에서 강아지 취급을 받고 있음.(여러가지 의미로...)
남들은 덥다고 난리인 날씨에 혼자 추워서 이불속에서 벌벌떠는 경험은 상당히 신선하더군요.
솔직히 말해 남에게 권할만한건 아니지만...
요즘 좀 늦게자고 일나가는 패턴을 반복했더니, 몸이 한번에 망가져버리는군요.
지금은 감기는 좀 나아졌지만, 그 외에도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중입니다.
역시 한동안 운동 땡땡이친것도 악영향이 나오는건가.
...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간 운동에서는 왼쪽 무릎에 통증발생. 일단 근육통의 일종인거 같긴 한데, 금새 나아지거나 하진 않는군요.
일을 줄일 순 없으니(얌마), 천상 밤에 안자빠져자고 노는 시간을 줄여야 할 듯.
요즘 지인 데리고 카이에서 이것저것 퀘스트 뛰는게 재미있었는데... 유감.
몬헌은 요즘 혀컨(혀로하는 컨트롤. 발컨이하)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G급 녀석들은 솔플로 잡기가 버거워요.
뭐, 얀쿡이라던가 히프녹. 풀풀 같은 '요리보고 조리봐도 소재 덩어리로밖에 안보이는' 녀석들은 둘째치더라도, 티가렉스나 마왕디아, 테오, 나나, 키린 같은 녀석들은 만반의 준비를 해도 캐발리기 일쑤더군요.
흑룡 미라보레아스는 뽑아놓고 좋다고 한번 얼굴보러 갔다가, 대면한 직후 초살당했고.(브레스 즐...ㅠㅠ)
한동안 카이에서 빌붙어야 할 듯합니다. 손컨이나 신컨님들한테 빌붙어서 천린노가다라도...(찌질찌질)
P.S 그러고보니, 요즘 포스팅 하는게 전부 사무실... 나, 괜찮은걸라나......(먼산)
# by | 2008/07/11 07:08 | 수라장의 일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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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옛날 말은...
여름감기는 개도 안걸린다가 아니라
여름감기는 개만 안걸린다...라고 바꿔야 해요 ㅠ_ㅠ
휴마노님 // 감사합니다. 거의 다 나았어요.
슈나님 // 지극히 동감합니다. 걔들이야 사시사철 모피입고 있어서 안걸리는 거라고요.(절대 아니다)
스칸님 // 축복받으신 겝니다. 앞으로도 그런거랑 연 없이 사세요.
오렌지님 // 몸조심하시길. G급은 때리다 질리는 피통... 솔플하기 싫어요.
얼큰이님 // 감사합니다. 슬슬 다 나아감.
반월님 // 양산형 여름감기 바이러스라던지....(그만둬)
추엽님 // 편도 부으면 장난 아니게 괴롭죠. 저도 예전에 심하게 부어서 아예 이걸 잘라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