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보고

별 의미없는 밸리대책
아야는 싫어하지 않습니다. 성격은 좀 자중해줬으면 좋겠다 싶지만...






......근황이라기 보다는 생존신고랄까.

여전히 포스팅 갱신률은 바닥을 기고 있군요.

이 사태가 밝고 아름다운 인생지름라이프를 위해 근로에 힘쓰기 때문인지,
아니면 끝도없이 하고있는 몬헌 때문인지는 뭐... 둘째쳐 놓고

일단 이런저런 잡소리


1. 니시오 이신의 헛소리 시리즈 '사이코로지컬'을 읽었습니다. 나온지는 상당히 오래된 책인데, 이제야 구했군요. 하여간 이번권도 그럭저럭 만족. 다만, 여전히 추리에는 아무런 기대를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꽤나 사무치게 되새겼습니다.

......마지막에 그건 사기잖아요.(먼산)

하긴 인생에 추리소설이라고는 셜록홈즈 단편집 조금 읽어본게 전부인 인간이 추리해낼 수 있을정도의 트릭이었을때부터 뭔가 좀 찜찜하긴 했지만...

인류최강이 모에하니까 넘어가도록 합시다.(야)


2. 정말 오랜만에 (반년만인가) 국내발매 라이트노벨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번에도 언젠가 말한거 같긴 한데, 평이 않좋거나 애매한거는 다 뺐는데도 총 40권...... 아주 날보고 죽으라 이거지. 지름신.
그 중에 미뤄뒀던 9S라던가도 전권 주문한게 아마 좀 크게 먹혔던 듯. 같이 주문한 지인은 권수가 제 2배를 초과하기에 그걸 마음의 위안으로 삼고있는 중입니다.(그만둬)
그나저나 NT에서 강각의 레기오스 발매한다는데, 그건 또 언제쯤 사보려나.


3. 변호사 사무실이라는데는 생각보다 한가하더군요. 특히 회계경리잡무역은 매달 페이먼트 처리하거나 청구서 보내거나 은행업무 처리할때 외에는 여유자적. 한참 놀다보면 이러고 돈받는게 좀 찝찝하기도 하지만... 뭐 그러니까 애초에 임금이 싼거라고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한가하니까 더 시간이 안가요. 차라리 일줘.

그런고로, 여전히 안짤릴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4. 이것도 오랜만인데, 망가오에 코믹스 주문 들어갔습니다. 이쪽도 꽤나 만만치않은 액수라 조금 타격이 크군요. 망가오답게 주문품 확보는 금세되는데, 11일 발매작 하나가 들어가서 발송이 늦어지는 중. 쿠레나이라던가 사키 4권같은건 빨리 보고싶은데 말이죠.


5. 몬헌은 여전히 열심히 플레이중. 카이의 힘을 빌려 9랭크 긴급퀘스트 우캄루바스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같이하신 분들중 2분이 노멀+상위장비를 입고계셔서 키퀘스트할때 좀 난감한 적도 있었지만, 꽤나 즐겁게 플레이하게 되더군요.
......다만, 긴급퀘스트는 여러번 클리어해야 해서 우캄이를 질리게 본건 애교로 넘어가죠.

그리고 친구를 드디어 G급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상위까지 도와줘서 재미 좀 붙이게 하니까 이젠 알아서도 잘하더라는... 이걸로 G급 앵벌동료가 생겼습니다. 혼자가기 무서워서 놔뒀던 다운퀘라던지에 데려가야겠음.



그러고보니 포스팅한다고 생각한 주제는 이것저것 있었는데,
막상 하려고보면 언제나 차일피일 미루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군요.

......나태는 인류 최대의 적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by 스펙터 | 2008/07/04 07:17 | 수라장의 일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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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半道 at 2008/07/04 08:30
포스팅은 쉬워보이지만 막상 하려면 귀찮으니까요. [...]

사이코로지컬의 커플 떡밥(!)은 참 매력적입니다.
트릭이라든지 스토리의 미비함을 우걱우걱 먹어치우는.

그리고 몬헌의 경우 7.10일부터 2차 클베.
인터페이스의 변경점이 전혀 없이 한글화했다는 느낌이라...
잘 하면 7월 말이나 8월 초에 프리 오픈시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도 로또 한방...(퍽!)
Commented by 슈나 at 2008/07/04 09:56
마지막줄 와닿습니다...
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8/07/04 10:41
헛소리시리즈는 여전히 매력이 넘치더군요.
특히 살인사건(?)뒤의 토모에 대한 묘사는 아주 마음에들었습니다(...)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8/07/04 11:54
포스팅 거리가 없다는 것도 좀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날림 at 2008/07/05 02:57
나도 변호사 사무실을 알아볼까 싶어지는군요
Commented by 스펙터 at 2008/07/11 07:12
반도님 // 막상 쓰려면 할 말이 애매하죠. 어떤의미로는 사상최악의 커플. 프런티어 오픈베타하면 한번쯤은 건드려 봐야하는데...

슈나님 // 진리입죠.

반월님 // 저도 토모땅교(얌마)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얼큰이님 // 인생이 언제나 익사이팅하진 않으니까요.

날림님 // 익숙해지면 저처럼 근무시간에 포스팅도 합니다.(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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