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몬헌라이프 게임 구상

이것이 전설의 키린셋 에이프런!







얼마전, 카이때문에 한번 징하게 삽질한 덕분에,

그 반동으로 곧바로 카이전용 USB랜카드를 구입했습니다.

......충동구매란거 무섭더군요.

뭐, 하여간 덕분에 카이는 현재 아무문제없이 동작. 鬼畜の100님의 조력을 얻어 집회소 6랭크 쉔가오렌까지 클리어.

중간에 삽질하다 수레탄 적도 꽤 되고, 흑 그라비모스 같은 경우는 그놈의 브레스(겟타빔) 휘두르기에 신나게 얻어맞아서 퀘스트 실패하기도 했지만, 역시 파티 플레이는 솔플보다 수월하더군요. 재미도 있고 말이죠.

아무 생각없이 대검 올려치기로 파티원을 날려버릴때는 마음이 아팠지만.....랄까 정말 호쾌하게 날아가는데, 미안해 죽을 지경이었다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시차때문에 평일에는 자주 만나지 못하겠지만, 종종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건 그렇고,

현재 8성 긴급 쉔가오렌을 클리어해서 패룡 아캄트룸을 띄웠는데, 이놈이 아주 애를 먹입니다.

다른 분들 말을 들어보면, 헌터전용 은행장이라던가, 재료가 열리는 나무라던가, 돈떨어지는 샌드백 취급이던데, 전 어째 한번 클리어하는것도 이리 어려운건지...

얼른 G급으로 올라가려고 현재 보유한 티가노멀셋에 지크린데(깡뎀912 대검) 들고 가봤는데, 그래도 3수레.
그 후에 재료 바리바리 싸들고, 비약조합분까지 들고가서 덤볐는데도 3수레 반복.
하도 안되겠어서 자자미S셋에 머리만 노멀자자미(용두각이 없어서)로 끼우고 덤볐는데도 실패.

......실패횟수가 두자릿수 넘는 녀석은 정말 몬헌 시작하고 처음입니다.
패턴은 이제 적당히 보이는데, 실수로 맞으면 그냥 쭉쭉다는 체력에 물약은 떨어지고, 하도 죽어대다보니 쿨러 드링크도 떨어져서 후반에는 깡으로 버티는데다, 이제 겨우겨우 부위파괴 다 하고 꼬리까지 자르면 남은시간 10분 메시지. 그래서 좀 서두르다보면 곧바로 3수레......


아 신발 못해먹겠네...



8성은 거의 카이로 키퀘스트만 클리어한거나 다름없는지라, 이녀석 만이라도 솔플로 어찌 잡아보려고 했는데 도리어 주구장창 잡히기만 하는군요. 그것도 아예 상대가 안되거나 하면 좀 나을텐데, 이녀석은 잘하면 잡힐것 같은 상황에서 매번 실패하니까 짜증이 솟구칩니다.

설상가상으로 실패하면 보통 세이브 안하고 되돌리는데(사용한 아이템 아까우니까), 마지막에 실수로 세이브...

머리에 피가 올라서 PSP 강제 공중부유시킬뻔 했습니다.
...지난번의 그 참혹한 사태가 생각나서 즉시 뇌에서 정지명령이 떨어지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 사태가 지속되면 그리 길지도 않은 주인장의 인내심이 바닥나는건 순식간일 듯.
그렇다고 이녀석까지 카이에서 띄는건 좀 뭐하고...



열이나 식힐겸 해머들고 자자미 두마리 퀘스트나 하러 가는중입니다. 용두각 뽑아내서 자자미S셋도 맞추고 싶고하니.
진짜 열받으면 실버소울하고 건체리옷(건랜스) 만들어서 잡으러갈듯.

덧글

  • 오렌지군 2008/05/25 16:29 # 답글

    제 경우는 아캄은 건체리옷으로 막고 패는 시스템이었던지라 패턴 익히느라 몇 번 죽고 나니 그 다음부턴 정말 은행장이었습니다. 잡기가 지겨워서 문제였지. 뭐 전 G급 한 번 해보고는 그대로 때려치우고 안하는지라.......그리고 키린은 영원한 악몽. 키린은 정말 보기만 해도 경련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 듀얼배드가이 2008/05/25 16:32 # 답글

    사담이지만 맨 위의 이미지의 그림 스타일을 많이 본듯한 느낌인데 기억이 안 나네요, 크오오 -_-

    100군과 귀축헌터 길드 발족이군요(퍽)...
  • 슈나 2008/05/25 19:32 # 답글

    짤방에 눈길이 더 가요 orz
  • 내모선장 2008/05/26 00:59 # 삭제 답글

    저번 기린셋처럼 검색어로 사람 모이는 꼴이 나지 않을런지...
    다행인겁니까?(아니 뭐 짤방은 대만족중이지만. OTL)
  • 귀찮君 2008/05/26 21:41 # 답글

    흠흠 짤방이 여전히 멋집니다..
  • 鬼畜の100 2008/05/26 22:50 # 답글

    크크.. 오늘 그 돈이 열리는 나무를 체험하실 수 있으셨군요 'ㅁ'
    이제부터도 3명이상 모이면 이따금씩 가자고요..크크크.. 섬광난무!
  • 스펙터 2008/05/31 00:00 # 답글

    오렌지님 // 전 대검으로 때리느라 삐끗하면 그냥 데굴데굴.... 전 의외로 키린에서 고생한 기억은 별로 없군요. 머리가 빗나간다거나 하는것만 빼면.

    듀얼님 // 아마 동인지쪽에서 보셨을 겁니다. 얼마전에 FF4 동인지도 낸 분이죠.

    슈나님 // 대자연의 이치입니다. 순응하세요.(야)

    내모님 // 남자란 동물의 슬픈 본능이로군요. 그리고 전 그걸 미끼로 사람낚는 어부.(어이)

    귀찮군님 // 훌륭합죠. 이런걸 그리시는 분들은 문화제 지정을 고려해야 합니다.(졸려서 제정신이 아니다)

    귀축님 // 그 섬광난무는 좀 무서웠습니다. 아캄 절라 불쌍했어요. 여담이지만, 그 후에 패궁소재가 모자라서 다시 혼자 도전했다가 또 캐발렸.......(내가 그렇지 뭘)
  • 내모선장 2008/05/31 00:50 # 삭제 답글

    전 나중에 몬헌 온라인게임으로 나오면 그때나 해볼 생각인데 그게 PSP랑 연동이 될런지가 의문이군요. 아마 안된다가 99.99999999999999%겠지만... OTL

    스펙터님 하시는거 보면 나름 재미있을 거 같긴 하다는.(아는 동생놈도 그거에 빠져살고 있더만요. 전 PSP살 생각이 없어서 안하는중. 어딘가 낭비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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